오클랜드

북섬에 위치한 오클랜드는 실질적인 중심도시로 외국인들이 가장 많이 거주하는 다국적 도시입니다. 대표적인 명소는 비아덕트하버, 스카이타워, 그리고 미션베이입니다. 비아덕트하버에는 수많은 요트들이 정착해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시티 전체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스카이타워에는 카지노, 스카이 점프 등 즐길 거리가 많습니다. 미션베이 해변에서는 주민들이 일광욕을 즐기거나 조깅, 산책을 하는 모습을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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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스타운

남섬에 위치한 뉴질랜드 최고의 여행지인 퀸스타운은 그 경치가 여왕의 마을에 적합할 만큼 아름답다고 해서 퀸스타운이라 불리게 된 곳입니다. 대표적인 명소는 와카티푸 호수와 애로우타운이 있습니다. 고요하고 아름다운 와카티푸 호수와 그 주변을 둘러싸고 있는 산맥은 그림 같은 절경을 이루고 있습니다. 가을 단풍이 아름다운 애로우타운은 가장 그림 같은 곳으로 손꼽히는 마을입니다.

웰링턴

북섬 가장 아래쪽에 위치한 웰링턴은 뉴질랜드 정치, 행정 중심도시로 정부기관이 밀집되어 있고, 바람이 아주 세게 불어 바람의 도시(Windy Wellington)라는 별칭이 있습니다. 대표적인 명소 테파파 박물관과 쿠바거리입니다. 테파파 박물관은 뉴질랜드에 관한 가장 많은 자료를 소장하고 있습니다. 쿠바거리는 창조성과 예술을 갖춘 매우 자유분방한 분위기의 거리로, 마스코트인 버킷 분수와 무지개 신호등, 그리고 다양한 작은 상점들도 찾아볼 수 있습니다.

크라이스트처치

크라이스트처치 – 캔터베리 지역은 뉴질랜드 남섬에서 가장 큰 지역으로, 크라이스트처치가 대표 도시이며, 지역 명은 짧게 캔터베리라고 합니다. 대표적인 명소인 테카포 호수는 만년설과 푸른 호수, 수풀로 뒤덮인 그림 같은 곳입니다. 선한 목자의 교회라고 주로 불리는 호숫가의 교회는 뉴질랜드에서 가장 아름다운 교회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곳으로, 교회의 창을 통해 마운트쿡을 그대로 볼 수 있습니다.